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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슬라 주가가 70% 하락한 가운데, 다시 주가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사이버트럭 출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마치 미래에서 온 듯한 느낌이 들고 보는 순간 누구라도 타보고 싶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출시일정을 이미 3차례나 연기를 한 상태여서, 과연 출시가 되긴 하는 것일까? 또.. 출시가 되면 정말 전기픽업트럭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모습(사진=테슬라홈페이지)

 

미국 픽업트럭 시장

미국 픽업트럭 시장은 연간 300만 대 규모이며, 그 중 중대형 픽업트럭이 연간 200만 대 이상의 규모입니다. 대당 평균가격 4만 달러 이상으로 자동차 업계에서도 고 수익성의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픽업트럭 시장은 전통적으로 미국이 주도하였으나,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전기픽업트럭으로 변모해 가는 추세입니다.

 

스펙

사이버트럭의 모델은 싱글모터, 듀얼모터, 트라이모터 등 3가지로 구분됩니다. 싱글모터는 후륜 구동이며, 듀얼모터와 트라이모터는 4륜 구동입니다. 싱글모터, 듀얼모터, 트라이모터의 순서대로 고성능이며, 가격 또한 높아집니다. 제로백은 트라이모터 모델 기준으로 최고 2.9초이며, 최고시속 209Km, 주행거리 804Km의 픽업트럭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합니다. 픽업트럭에서 또 하나 중요한 건 견인능력이며, 사이버트럭은 약 3,400Kg ~ 6,350Kg의 우수한 견인능력을 자랑합니다. 

 

가격

싱글모터의 가격은 39,990달러(약 4,960만 원), 듀얼모터는 49,990달러(약 6,200만 원), 트라이모터는 69,990달러(약 8,670만 원)입니다.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 기재되었던 최종 가격표이며, 현재는 홈페이지에 가격 정보가 사라진 상태입니다. 최근 기존 테슬라 차량의 가격인하가 있었지만, 사이버트럭이 출시될 경우 기존 발표되었던 가격보다는 높게 책정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전 예약

사이버트럭 첫 공개 후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이 25만 대에 도달하였으며, 최근 해외 전기차 전문매체의 추정치로는 160만 대 이상 돌파하였다고 예상하였습니다. 1대당 평균 5만 달러로 가정하면 800억 달러(한화 약 100조)의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사전 예약 물량만 생산하는데도 출시 후 최소 2~3년은 소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전 예약 보증금은 100달러의 적은 금액이며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출시 후 반응이 좋지 않을 경우 대량 취소가 발생하여 회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사전 예약은 미국에서만 가능하며, 그 외의 나라에서는 불가능합니다. )

 

출시 일정

이미 3차례나 출시 일정 연기가 있었습니다. 사이버트럭 첫 공개 시 2021년 말 출시 예정이었으나 이후 2022년으로 연기, 2023년 상반기로 연기, 현재는 2023년 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연기된 사유는 공급망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발표하였으며, 업계에서는 '4680 배터리' 수급 능력 부족으로 추측하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업계의 한 전문가는 "만약 배터리 문제라면 2023년 말에서 또다시 연기될 수도 있다"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여러 번의 출시 일정 연기로 인하여 시장에서는 많은 불신이 쌓였지만, 최근 테슬라 최고 자동차 설계 담당자의 설계가 완료되었다는 뉴스 등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봤을 때 올해('23년) 출시 및 내년 대량생산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최근 뉴스에 의하면, 사이버트럭이 수륙양용이 된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이 방수가 되서 보트처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360m를 보트로 사용할 경우 약 20Km/h정도 속도로 52분 정도에 이동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영화에서는 본 듯한 내용이 현실화 되는건가 해서 깜짝 놀라긴 했지만, 일론 머스크라면 해낼수도 있을거라는 팬심이 작동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위험성도 함께 도사리고 있으므로 미국 워싱턴주 천연자원부에서 사이버트럭을 보트처럼 사용하지 말라고 트위터에 경고문을 게재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M투데이
 
사이버트럭의 기능, 디자인, 가격 등 아직 공식적으로 최종 발표는 없었지만, 어떤 모습으로 출시가 될 지 정말 기대가 되는 건 사실입니다. 수륙양용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래에서 온듯한 디자인과 기존에 공개된 스펙만 갖춘다고 하더라도 대중의 관심을 받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트위터 인수 및 주식 매도 등으로 인하여 일론머스크에 대한 불신이 많이 생겼지만, 사이버트럭 출시를 현실화 시킨다면 이전의 팬심을 어느정도 되돌리고 주가 또한 제자리를 찾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 바램입니다.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투자에 참고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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