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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맞이한 가정에게 정부가 제공하는 첫만남이용권은 초기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유용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막상 지원을 받아도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의 사용처와 확인 방법, 유의사항까지 꼼꼼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신생아 1인당 200만 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 바우처는 출생신고 완료 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입니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신생아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지급됩니다.
지급 방식은 지역에 따라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또는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지류형)으로 나뉘며, 신청은 정부24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지급일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 기준으로 지급이 결정되며, 보통 출생신고를 완료한 이후 약 1~2주 내에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다만, 실제 지급일은 출생신고 시점, 신청 방법(온라인 또는 방문), 각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처리 속도 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부24 또는 지자체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바우처 형태(국민행복카드 포인트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등)로 자동 지급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출생신고 후 국민행복카드 발급을 완료해야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지급일로부터 1년 내에 사용해야 소멸되지 않습니다.
지급이 지연되거나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 복지부서나 국민행복카드 발급 카드사 고객센터로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안내
첫만남이용권은 일반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목적에 따라 사용처가 제한되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카드 형태의 바우처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주로 사용되며, 일부 지역은 자체 앱 또는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용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용 기한은 바우처 수령일로부터 1년 이내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따라서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 가능한 업종
✔ 유아용품점: 기저귀, 분유, 젖병, 아기 옷 등 필수품 구매 가능
✔ 병·의원 및 약국: 영유아 예방접종, 일반 진료비, 의약품 구입 등
✔ 장난감 전문점: 교육용 장난감, 놀이기구 등 구매 가능
✔ 서점: 육아 관련 도서, 동화책 등
✔ 유아 전용 가구점: 아기침대, 범퍼침대, 유아 의자 등
✔ 기타: 유아 수영장, 문화센터 수강료 등 일부 지역에 한해 사용 가능
단, 위 업종 내에서도 가맹점 등록 여부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첫만남이용권 가맹점 확인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되며, 해당 수단이 사용 가능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사용 전에는 반드시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방법을 통해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홈페이지 이용
✔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앱 (안드로이드, 아이폰)
✔ 전국 통합 플랫폼: ‘chak(착)’ 앱 (안드로이드, 아이폰)
이러한 앱에서는 지역별 상품권 가맹점을 지도 기반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카테고리별 분류도 지원하여 유아용품점, 병원, 서점 등 원하는 업종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국민행복카드 고객센터 및 카드사 앱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를 사용하는 경우, 카드사별로 제공하는 고객센터 및 앱에서도 가맹점 조회가 가능합니다.
✔ 국민카드: KB Pay 앱(안드로이드,아이폰) → ‘국민행복카드 사용처’ 검색
✔ 신한카드: 신한페이판 앱(안드로이드,아이폰) → 혜택 메뉴 → 바우처 가맹점 확인
✔ 농협카드: NH Pay 앱(안드로이드,아이폰) 또는 농협 고객센터(1644-4000)
3. 복지로 또는 정부24 활용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https://www.gov.kr/)에서 ‘첫만남이용권’을 검색하면 제도 안내와 함께 사용처 관련 설명 링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지자체는 상세한 가맹점 목록을 PDF로 제공하기도 합니다.
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의
지역 특성상 앱이나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은 소규모 가맹점도 존재할 수 있으므로, 가장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팁: 가맹점 스티커(예: ‘지역화폐 가맹점’, ‘국민행복카드 사용 가능’ 등)를 입구에 부착한 매장이 많으므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 스티커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사용 시 유의사항🚨
✔ 사용 제한 업종: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골프장, 귀금속점 등은 원칙적으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 일부 가맹점에서의 거절 사례: 시스템 오류나 직원의 인식 부족으로 사용이 거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용 전 매장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한 내 미사용 시 소멸: 바우처는 유효기간이 지나면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첫만남이용권 활용 팁
많은 부모님들은 기저귀, 분유와 같은 소모품 구매에 첫만남이용권을 집중적으로 활용합니다. 특히, 아기 침대나 유아용 의자 같은 고가의 제품을 구매할 때 매우 유용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또한 병원 진료나 예방접종 비용에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일부 지역에서는 문화센터 수강료나 유아 체험교실 결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속 있는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역별로 정책이나 가맹점 등록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결론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는 유용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그 사용처가 제한적이므로, 가맹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계획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별 차이를 잘 이해하고,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적절히 활용한다면 더욱 알찬 육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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