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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어 하는 것처럼, 그 누구보다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1인입니다.
경제적인 자유를 위해 자산 증식도 중요하지만, 내가 일을 하지 않고도 매월 들어오는 돈을 늘려서 급여 이상이 되었을 때, 비로소 직장을 그만두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매월 들어오는 돈을 늘리기 위한 첫 번째 파이프라인은 주식 배당 파이프라인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SCHD'라는 배당성장 ETF입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SCHD ETF의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TF 정보
- 개시일: 2011년 10월 20일
- 운용사: 찰스슈왑(세계 5위 규모 자산운용사)
- 규모: $36.7B(약 49조 원)
- 운용수수료: 0.06% (저렴한 편)
2. 포트폴리오
- 국가: 미국 100%
- 섹터: 금융(20.24%), 소비재(15.69%), 기술(14.98%) 등 순으로 구성
- 종목 수: 104개
- 주요 종목: 엑슨모빌(4.87%), 머크(4.59%), 암젠(4.31%), 화이자(4.23%), 코카콜라(4.17%) 등
- 기업 선정 기준 (매년 종목 구성 검토)
- 연속 배당금 지급
- ROE, 배당수익률, 현금비율
- 섹터 비율 25% 이내
- 개별종목 4% 이내
3. 수익률
- 배당률: 3.26%
- 배당성장률: 13%(5년 평균 기준)
- 분기배당: 3월, 6월, 9월, 12월 지급
- 주가수익률: 13.31%(10년 평균 기준, 3/5/10년 평균 모두 13% 이상 기록)
- 최근 1년은 살짝 마이너스 수익률이지만 어차피 장기투자자 라면 해당사항 없음
현재 배당률이 3.26%라서 높지 않다고 할 수도 있지만,
과거 이력 기준으로 매년 배당 성장률이 13% 이상이라고 가정한다면,
5년 후에는 6.01%, 10년 후에는 11.07%, 20년 후에는 37.57%, 30년 후에는 127.52%가 됩니다.
쉽지 않겠지만, 30년을 가져간다고 하면 원금 이상의 배당금이 나오는 셈이 됩니다.
(*과거 이력 기준이므로, 계속적으로 추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또한, 주가수익률도 SPY(S&P500)와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기 때문에,
높은 배당을 받으면서 주가 수익률에서도 소외되지 않는,
제가 그동안 찾았던 배당(성장) 주 중에서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배당금은 자체로도 좋지만,
하락장에서 손절하지 않고 투자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최대한 정보를 쉽고 빨리 확인하기 위해 작성하였으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투자에 참고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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